살게될지 아닐지…
왜 먼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걸까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현재에 만족하지 못 하고 있어요.
지금 행복에 집중하고 싶은데 자꾸 불안해요.
어릴땐 결핍이 힘들었지만 이젠 아닌데
이만하면 살만한데 생각이 많아요.
이 만큼 살게 된 것도 감사한 일이에요.
아무걱정 없이 사는게 그게 행복이에요.
누가 그랬죠.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게
하나도 없는게 행복이라고…
잠 들려다가도 핸드폰을 자꾸 쳐다보고
새벽에 뒤척이면서 고민에 잠 못드는 시간을
없애고 나를 위한 행복한 시간을 보내봐요.
즐겁게 저녁을 먹고 공원 한바퀴 돌면서
선선한 바람을 느껴요.
맑은 공기에 깊게 심호흡하고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서 푹자고 상쾌하게 일어나요.
에너지 넘치는 하루하루가 당신과 사람들을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만들어 줄거에요.
그렇다고 매일매일 행복할 필요 없어요.
대신 걱정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요.
마음에 담아 놓지 말고 항상 정확하게 표현하고
툭 털어내요.
이제 좀 편안해져봐요.


'나의하루 > 마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처 받지 않는 법 구함  (0) 2022.07.08
죽음에 대한 고찰  (0) 2022.06.25
봄밤  (0) 2022.05.09
첫 당근 거래를 기념하며...  (0) 2022.05.04
불안한 마음  (0) 2022.04.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