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불안한 마음이 커진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도 되나.
먹고 싶은 크림빵을 먹고
스마트폰으로 쇼핑하고
운동을 하는둥 마는둥 해도 되나.
시간을 이렇게 흘려보내도 되나.
좀 더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
갑자기 어떻게 될 줄 알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그런데 딱히…
널널한 시간을 보내는게 좋은데…
무얼 하려는게 오히려 내게 스트레슨데…
그래, 난 이미 8개월을 살아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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